동국대학교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민족 설화와 분단에 관한 순수 희곡 작품에 주력해 온 그는 『바리공주』『종착역』『눈꽃』 등을 통해 우리나라 희곡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극작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남태강곡』『우리 코를 뚫어다오』『나부상화』등의 작품으로 불교의 문학적 착화에 진력해 왔다. 산문으로 『이 길이 나의 마지막 길』『산문, 그 아름다운 이야기』등, 소설로는 『옥아』『이곳에 살기 위하여』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