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항상 지켜 줄게!
이 책의 주인공 작은 강아지가 아이에게 하는 말입니다.
강아지는 아이가 사는 집을 안전하게 지켜주겠다고 합니다.
다람쥐가 나타나면 싸워서 물리치고, 괴물이 들어올수 없도록 지켜준대요.
또 사나운 동물과 악당들을 모두 쫓아내고. 적들과 당당히 싸우겠다고 하면서요.
그리고 아이가 덮고 자는 이불도 지켜주며, 번개도 막아주고, 바람도 불지 못하게 할거래요.
왜냐구요?? 왜냐하면, 아이가 이 곳에 살고 있기 때문이래요~~

어떠한 위험이나 시련이 닥쳐도 아이를 끝까지 지내내고자 하는 강아지의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사실 강아지는 어린 아이를 지켜주기에는 너무나 작고, 힘이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도 피해 가게 하고, 바람도 불지 못하게 하고,
번개도 막아줄수 있다는 강아지의 강인한 용기와 굳은 의지는 대단해 보이네요.
단지 아이가 이곳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이를 사랑하기에
그 어떤 어려움도 맞서 싸울 용기와 힘이 생기는 것이겠죠??
사랑의 힘은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불가능한것도, 어려운 것도 모두 이겨낼 힘과 용기를 생기게 해 주니까요....^^
강아지들은 아니 동물들은 쭉 그랬던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충성을 다했고, 사람들을 지켜주고자 최선을 다했어요.
그들의 주인을 지켜주기 위해 목숨을 바친 충성스런 동물들의 이야기도 많구요~
그렇게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사람을 사랑했던 동물들이지만,
우리는 과연 그런 강아지(동물)의 사랑과 충성심만큼이나 우리도 똑같이 그들을 사랑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단지 싫증났다는 이유로, 귀찮다는 이유로 애완동물들 학대하거나 버리지는 않았는지,
단지 말못하는 동물이라는 이유로, 그 생명조차 하찮게 여기지는 않았는지 말이지요.
사람과 동물 모두 귀한 생명이 있는 존재임을, 서로 함께 도와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것 같아요.
작은 강아지의 순수한 사랑이 느껴지는 예쁜 그림책이였어요.
조금 작은 사이즈의 책 크기에 한두줄의 짧은 글과 강아지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그림..
어린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것 같아요.
책에서 강아지가 아이를 사랑하기에 끝까지 지켜주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 우리 아이들도 느껴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다른 친구들이든, 다른 어떤 동물이든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지켜주고자 하는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 간직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자신이 사랑하는 이의 멋지고 든든한 보디가드가 되어 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