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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킬라 이야기 - 멕시코 태양의 술 (살림지식총서 378)
최명호 지음 | 2010년 1월 28일
브랜드 : 살림지식총서
쪽수 : 96 쪽
가격 : 4,800 원
책크기 : 120*190
ISBN : 978-89-522-1328-0-0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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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소주가 있다면 멕시코에는 테킬라가 있다! 작열하는 멕시코의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정열의 술, 그리하여 매콤한 우리의 입맛과 마음에 불을 확 당기는 술 테킬라. 테킬라 제조법부터 대표적인 테킬라 브랜드와 테킬라를 마시는 법까지, 알면 테킬라가 땡기는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다.
술 이야기
테킬라 이야기
테킬라의 종류
테킬라, 어떻게 만드는가?
테킬라, 어떻게 즐길까?
멕시코 테킬라 투어
대표적인 테킬라 브랜드
메스칼
원샷에 카아!
고량주와 안동소주 등의 높은 도수의 전통 증류주가 마시는 순간 식도를 따라 내려가면서 반대로 식도를 타고 올라오는 뜨거움이 있다면, 테킬라 블랑코는 마시는 순간 머리를 중심으로 불이 타오르듯 확 오르는 것이 특징이며 매력이다. - 24쪽

자몽 특유의 향과 푸른 용설란의 향은 서로 비슷한 면이 있다. 그래서 자몽 청량음료와 테킬라 레포사도를 섞으면 상승효과가 생겨 그 향이 더 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멕시코의 대형 슈퍼마켓에서는 자몽 청량음료와 테킬라를 패키지 상품처럼 하나로 묶어 파는 경우도 많다. - 28쪽

용설란에 기생하는 벌레의 유충에서 추출한 염분을 테킬라와 곁들이는 것을 최고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 경험하기는 힘들다. 천일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이고 뒷맛이 깔끔하며 약간 단맛도 도는 돌소금을 테킬라를 마실 때 곁들이는 것이 일반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에 비해 조금 더 고급한 방법이다. - 45쪽

보디샷은 (중략) 상대의 몸에 레몬즙과 소금을 뿌리고 핥아 먹고 원샷을 한 후 상대방이 입에 물고 있는 레몬이나 라임 조각을 빨아 먹는 것이다. - 49쪽

쿠에르보 트라디시오날은 스트레이트 혹은 얼음을 곁들여 마시기에 가장 알맞은 테킬라다. 또한 얼려 먹는 테킬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중략) 호세 쿠에르보를 대표하는 브랜드이며, 그것을 증명하듯 오직 쿠에르보 트라디시오날에만 검은 까마귀 마크가 찍혀 있다. - 66쪽

엘 테소로데 돈 펠리페 아녜호가 있다. 2~3년 정도 숙성된 프리미엄 테킬라라 할 수 있다. (중략) 마치 앏은 사탕이 막처럼 테킬라를 싸고 있고 테킬라 안에 아주 자그마한 바닐라 향 사탕이 숨어 있는 느낌이다. 입안에서 얇은 사탕이 녹으면 테킬라가 터져 나오고 마지막에 마치 눈 녹 듯 잠시 바닐라 향이 입에 머물다 사라진다. 술의 향을 특히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테킬라다. - 78~7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