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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 김만덕
민병덕 지음 | 윤종태 삽화 | 2010년 3월 18일
브랜드 : 살림어린이
쪽수 : 152 쪽
가격 : 13,000 원
책크기 : 180*240
ISBN : 978-89-522-1377-8-7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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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manduk.hwp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김만덕 기념사업회 추천 도서!!
도전과 용기,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 거상 김만덕!
한 편의 인생역전 드라마 같은 뜨거운 삶이 펼쳐진다!
조선시대 최고의 여성 상인 김만덕,
리더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새로운 롤 모델로 다시 태어나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리더는 어떠해야 하는가? 김만덕, 그녀는 신사임당, 유관순과 함께 새로운 화폐의 인물로 거론되었을 만큼, 우리 시대 여성 리더로 새롭게 부각된 인물이다.
300년이나 지난 지금, 왜 미천한 기생 출신 상인이 새로운 리더의 롤 모델로 주목받는 것일까? 그것은 ‘꿈, 노력, 나눔’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이루어 낸 인물이기 때문이다.
‘꿈’은 이 시대 성공과 자아실현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김만덕 역시 어떤 어려움에도 가슴속에 품었던 꿈을 잃지 않았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굶주림에 시달린 끝에 기생이 된 이후에도 상인이 되고자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편하게 살 수 있는 관기의 자리에서 물러났다. 꿈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용기는 신분과 성차별,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그녀를 조선시대의 최고 거상으로 거듭나게 하였다.
꿈을 실현하기 위한 김만덕의 노력은 단순한 게 아니었다. 철저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시대, 남존여비 사상이 만연했던 봉건 체제 하에서 그녀의 노력은 기생에서 양인으로 신분을 되찾고, 여성의 몸으로 상인이 되는 시대의 한계와 차별을 뛰어넘는 엄청난 결과였다.

조선의 빛이 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
꿈과 노력과 더불어 김만덕이 진정한 ‘거상’이 되고 후세에까지 회자되는 이유는 그녀가 실천한 ‘나눔’ 때문이다. 그녀는 어렵게 모은 막대한 양의 전 재산을 털어 기근에 시달리던 제주 백성을 구휼하였다. 제주도에 지독한 흉년이 들어 제주 백성의 반 이상이 굶어 죽어갈 때에 객주 앞에 뒤주를 가져다 놓고 백성들이 하루에 한 되씩 퍼갈 수 있도록 했고, 죽을 끓여 나누어 주었다. 나라님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백성의 굶주림을 조선시대 여자 상인인 김만덕이 해낸 것이다. 이에 채제공, 박제가, 정약용, 김정희 등 조선 후기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김만덕을 칭송하였다. 김만덕은 자신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사회에 봉사하여 ‘나눔’의 가치를 보여준 것이다.

그녀의 삶이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송사에서는 의 삶이 드라마를 통해 대중들에게 새롭게 각인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성공이나 부의 롤 모델로 빌 게이츠나 워렛 버핏 같은 해외의 유명한 기업인들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면서도 우리 조상들 중에서 그런 인물을 찾아 소개하는 데는 너무 인색하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제는 해외의 유명 기업인이 아닌 우리 역사 속의 리더를 보여 주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미 300년이나 앞서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현한 여인 은 성공을 향해서만 달리는 세상, 경쟁만을 강조하여 많은 실패와 좌절의 벽이 눈앞에 놓여 있는 세상을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의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제시한다.
머리말
돌과 바람의 섬에서 태어난 아이
※조선시대에는 어떻게 장사를 했나요?
부모님을 여의다
※조선시대에는 어떤 화폐를 썼나요?
기생을 어머니로
※노비도 봉급을 받았나요?
나는 기생이 아니다
※조선시대에도 은행이 있었나요?
장사를 시작하다
※조선시대의 점포들도 광고를 했나요?
제주의 거상이 되다
※조선시대에도 주식이 있었나요?
부자의 길을 알려 주다
※조선시대에도 복권이 있었나요?
금강산에 넋을 빼앗기다
※조선의 거상에는 누가 있나요?
부록>김만덕의 발자취
김만덕 기념관
“우리가 이렇게 사는 것도 다 만덕 할망 덕분이야.”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자란 저는 어린 시절 만덕 할망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김만덕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가난과 싸우며 기생으로 살아야 했지만, 용기와 의지로 조선 후기 최고의 여성 상인이 되었지요.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부의 사회 환원을 몸소 실천한 진정한 리더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여러분이 차별과 편견을 이겨 내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김만덕의 용기를 배워, 어려운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나눔의 마음을 실천한 그녀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길 바랍니다.
-고두심(김만덕 기념사업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