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재 콘텐츠의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한복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으로 유명한 이효재 선생님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요.
<효재 이모와 전통놀이해요> 책을 가지고 있는데,
오동양(10살)이 아주 좋아하는 책이라 두번째 책도 무척 기다렸었지요.

이효재 선생님의 자연주의 살림법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어른도 아주 좋아할만한 책이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씌어졌고,
아이들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활동들이 담겨 있어요.

책 속에 나온 삽화들은 진짜 이효재 선생님의 집을 그린거라고 해요.
지난 겨울, 오동양은 효재선생님 댁에 다녀왔었어요.
사진은 겨울이라 마당이 좀 휑하지요.
오동양은 이 책을 보더니, 이렇게 꽃이 피는 계절에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딸기에 흙이 묻을까 봐 효재이모는 이렇게 바닥에 조개껍데기를 깔아 둔대요."
효재만의 특별한 살림법을 배워볼 수 있어요.
이렇게 특별한 아이디어를 오동양은 아주 좋아했어요.

주인공들이 부모님을 위한 작은 잔치를 열었어요.
낡은 재봉틀 몸체가 이렇게 예쁜 식탁이 된다고 해요.
보자기 포장법, 매듭활용법 등이 그림 속에 담겨 있어요.
이효재 선생님의 살림법 책을 읽었다면, 책 속에 숨겨진 더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지요.

주인공 '보조개'가 흔들그네에 앉아서 효재 이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박넝쿨, 늙은오이, 호박 한덕이...
효재 이모의 텃밭에는 다양한 채소들이 있어요.

효재 이모는 보조개에게 연꽃차와 연밥을 만드는 법을 알려줘요.

왼쪽은 이효재 선생님 댁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커다란 나뭇잎을 찻잔받침으로 활용하더군요.
연꽃모양이 달린 찻잔이 참 예뻤어요.
오른쪽 사진은 <연꽃>씨앗을 키우는 사진이에요.
한 개의 씨앗에서 싹이 나왔어요.
오동양은 연꽃을 기대하며 애지중지 보살피고 있어요.

초등 교과연계과정이 나와 있어요.
지식적인 면도 배울게 많고,
읽고 있으면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앞으로 시리즈로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했어요.
모두 모아서 전집으로 만들거에요.

이효재의 <아름다운 우리 생활 문화>시리즈 첫번째 책인 <효재 이모와 전통놀이 해요>를 재미있게 봤었고요.
두번째 책인 <효재 이모의 사계절 뜰에서>도 아주 예쁘고 유용한 책이었어요.
앞으로 나올 세번째 책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