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출판사가 출판한 책 현재 2,618종   도서명 저자명 역자명 살림출판사홈 > 살림의 책 > 전체도서목록 독해비법8가지 송남영 지음 | 2004년 7월 10일 브랜드 : 살림Friends 쪽수 : 176 쪽 가격 : 7,900 원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267-8 • Home > 브랜드별 도서 > 살림Friends • Home > 분야별 도서 > 청소년 이 책은 유행을 좇기보다 기본을 고집하는 '정통' 이론서로서, 영어의 원리이자 독해의 원리 8가지를 현장강의를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알려준다. 단어, 숙어, 문법 등 그동안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외울 것을 강요받았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들어가는 말 - 영어 눈을 뜨면 시험점수가 오릅니다 Chapter 1 영어는 우리말이 아니다 애나 어른이나 “영어? Oh, no!"/영어에는 숙어도 문법도 없다/영어는 우리말이 아니다/그들처럼 생각하라/넌 없어, 싸가지가/숙어와 문법에 신경 꺼라 Chapter 2 영어는 주어동사를 간단히 한다 길면 넘긴다/문법 용어에 기죽지 마라/주어가 길면 뒤로 넘겨라/영어는 수에 민감하다/영어를 외우는 건 멍청이나 하는 짓/관사 무시하면 멀쩡한 처녀도 임신부/주어가 길어도 O.K. 목적어가 길어도 넘겨라/주어가 길면 찢기도 한다/이해 없이 숙어로 외우지 마라/자리 바꾸는 것도 불사한다/영어를 우리말로 만들지 마라/긴 문장은 쪼개면서 순서대로/아무 like나 다 ‘좋아’하나/이제는 일사천리 쪼개기 Chapter 3 영어는 중요한 말을 먼저하고 설명을 덧붙인다 영어는 부연설명하는 체계이다/,(콤마) 한끗 차이/다섯 살배기한테 관계대명사라니/관계대명사 깨기/관계부사 깨기/분사구문 깨기/문법과 숙어를 다 알아야 독해를 할 수 있다는 편견을 버려 Chapter 4 영어는 시간의 흐름대로 기술한다 to부정사의 압박/영어를 시간의 흐름대로 이해하라/머리가 터질 듯한 문법은 잊어버리자 물 흐르듯 읽히는 영어/긴 예문일수록 차례를 지켜라 Chapter 5 -ing 와 pp.를 바로알자 사랑을 하느냐, 당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우리말 처음 배울 때처럼/차가 달려질 것이다 나는 놀래졌다/부르다와 불려지다/만들다와 만들어지다/절대로 pp.를 무시하지 마라/속 뒤집어지는 분사구문을 잊어라/신기한 영어나라/말 잘 통하는 예쁜 접속사/상식에 맞는 해석/pp.는 반드시 수동의 의미로 Chapter 6 같은 말을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영어는 반복을 싫어한다/모르는 단어 나올 때마다 사전 뒤적이지 마라/똑같은 말 사용은 죽기보다 싫다/이유 없이 나오는 단어는 없다/반복이 너무 싫어 생략을 해버린다/문법을 많이 아는 것과 영문을 제대로 쓰는 것은 별개다/이해 없는 암기는 미친짓이다/황당한 암기의 연속/암기를 영영 버리는 대신 반드시 주워야 할 습관 Chapter 7 전치사, 부사를 우습게 생각 마라 전치사 to 바로 알기/to는 도달의 의미/전치사 on은 제대로 알고 있나/be동사와 get동사는 짚고 넘어가자/아, 영어라는 게 이런 것이었구나/결정적 예문/자주 나오는 전치사들 싸그리 잡기/안으로 들어가는 into/바깥으로 나오는 out of/꼬치를 꿰듯 관통하는 through/달달 외우던 숙어의 베일을 벗겨주마/돌려서 내보내는 turn out 가져와서 올리는 bring up/행위를 하는 사람이 누구냐 Chapter 8 무생물에 생명력을 준다 약간 맛이 간 사람이 영어를 잘한다/우리말식 해석을 집어치우고 자유를 만끽하라/영어를 영어대로 이해하자 영어의 원리, 독해의 비법을 아주아주 쉽게 가르쳐주는 영어책! >>“지금 영어교육은 다섯 살배기한테 관계대명사를 가르치는 꼴” 학생들은 영어독해 할 때 번역하지 말고 ‘직독직해’ 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거리다가도 혼자서 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 바로 ‘영어’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원어민이 영어를 배우는 방식이 아닌 우리 사고방식에 짜 맞추어 영어를 달달 외우는 학생들을 안타까워한다. 다섯 살배기한테 관계대명사를 가르치는 꼴이라는 것이다. 영어와 우리말은 사고체계가 전혀 다른 언어이므로 영어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는 한, 무조건 외우고 덤비는 시간 낭비는 계속될 수밖에 없다. >>무조건 외운다고 되나? 가령, 저자가 내놓는 여덟 가지 독해 비법 중 일곱 번째 “전치사, 부사를 우습게 보지 마라”라는 챕터를 보자. 저자는 전치사와 부사를 숙어에나 사용되는 부속물 취급을 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한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turn out’ 하면 ‘생산하다’라고 덮어놓고 외운다. 그러나 다음의 예를 보자. I turned out the light. ‘나는 생산했다 그 불을(?)’ 이것이 무슨 소리인가? 이해 없이 외우는 것이 이래서 무섭다. 자, 차근차근 다시 생각해 보자. turn은 ‘돌리다,’ out은 ‘나가다’라는 뜻이다. 따라서 (조립라인을) 돌려서 내보내는 생산의 뜻도 있지만, (스위치를) 돌려서 불을 나가게 할 수도 있는 것이다. 즉, "나는 불을 껐다"라는 뜻이다. 이처럼 원리를 알면 외우지 않고도 쉽게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8가지 원리로 영어 눈을 떠라 지금까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독해의 원리를 설명하는 책은 많지 않았다. 흔히 고득점을 얻는 비결은 독해집을 많이 풀어서 자주 나오는 표현이나 주제를 익히는 것이라는 생각에 정작 ‘영어’ 자체에는 관심이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학문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어 역시 원리를 알고 하나의 지문을 읽는 게 원리를 모르고 10개를 읽는 것보다 시험에서 강하다. 이 책은 영어의 여덟 가지 원리를 현장강의에서 듣는 것처럼 쉽고 생생하게 알려준다. 또한 단어, 숙어, 문법 등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외울 것을 강요받았던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의욕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랐던 학생이라면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가는 동안 영어란 무엇인지, 독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새롭게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서평이 없습니다. 독자서평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