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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결정하는 4가지 브레인 스타일
말린 밀러 지음 | 박호환, 김영욱 옮김 | 1999년 12월 7일 [절판]
브랜드 : 살림Biz
쪽수 : 304 쪽
가격 : 8,000 원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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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두뇌타입을 알고 상대의 두뇌타입을 활용할 것을 권하는 비즈니스맨 성공전략서. 식별형, 절충형, 개념형, 숙고형 4가지로 브레인 스타일을 나누고 개인의 사고방식을 억지로 변화시키기 보다 적합한 방법을 개인에게 적용시켜 효율적으로 업무를 부과해 더 큰 효과를 얻도록 하는 방법들을 실었다.
1.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
2. 왜 변할 필요가 없는가
3. 브레인 스타일의 측정방법
4. 식별형
5. 절충형
6. 개념형
7. 숙고형
8. 브레인 스타일 간에 조화를 이루는 방법
9. 부록 : 브레인 스타일 실전 활용법
전세계 대기업의 인사정책에 혁명 일으킨 화제의 책
"아내와 자식 빼고는 모두 바꿔라!" 한 대기업 총수의 선언처럼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화두는 '변화'이다. IMF 직격탄을 맞은 이후 그 원인으로 우리 사회의 무사안일주의, 환경변화에 대한 순발력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리스트럭처링, 리엔지니어링, 임파워먼트, 지식경영 등 다양한 변화전략들이 소개되었다. 하지만 개성을 무시한 일방통행식 변화전략이 과연 만병통치약일까? 오히려 또 다른 사고의 경직성을 조장하는 덫은 아닌가?
이렇듯 획일적 변화제일주의의 허구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타고난 개성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자기개발 개념을 제시한 책이 나와 화제다. 『성공을 결정하는 4가지 브레인 스타일』은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조직 컨설턴트인 말린 밀러의 신개념 성공전략을 소개한 책. 저자는 책에서 인간의 두뇌 타입을 4가지로 구분짓고 이를 '브레인 스타일'이라 명명한다. 개인의 이 타고난 사고방식은 본질적으로 변화될 수 없는 것이므로, 억지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살려 적재적소의 분야에 투사할 때 개인과 기업 모두의 공생공영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요지.
배타적 '변화'전략에서 공생적 '조화'전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한 이 21세기형 경영전략서는 출간 즉시 PepsiCo, GTE 등 전세계 기업에 파문을 전지며 인사정책 입안에 근본적 수정을 가하게 했다. 현재 중국, 일본,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되어 나와 있는 이 책은 오늘의 우리 현실에 비추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정글의 법칙을 바탕으로 한 배타적 적응논리만을 내세워 노사간에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의 초보적 자본주의 기업문화에 경종을 울리며 상생(相生)과 화합(和合)을 바탕으로 한 밀레니엄형 자본주의로의 업그레이드를 추동할 터보 엔진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

나와 상대의 두뇌 타입을 활용하는 신개념 성공전략
'브레인 스타일'이라는 신개념 자기개발 전략을 제시한 이 책은 새로운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표 및 설문지 등을 활용, 실용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제1장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브레인 스타일 개념의 필요성을 설명한 '서곡' 부분. '변해야 한다'는 성공 전도사들의 구호와 그로 인한 강박관념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고단하고 황폐하게 만드는지를 이야기하며, 남의 말에 따라가지 말고 '나'의 중심을 먼저 발견하라, 그리하여 나 자신과의 은밀한 교우관계를 시작하라, 고 충고한다.
2장 '왜 변할 필요가 없는가'에서 저자는 '변화제일주의'의 허구성을 지적하며 브레인 스타일의 개념규정을 시도한다. 인간의 사고방식은 그 뇌의 생물학적·유전적 특성상 결코 변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과학적 임상사례를 들어 해명한다. 그러면서 인간은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전혀 새로운 상황('타임 제로' 상황)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기본적인 방식을 단 하나만 갖고 있는데, 이 정보해석 방식이 바로 '브레인 스타일'이라고 규정한다. 다시 말해 브레인 스타일은 한 개인이 타고난 두뇌의 정보처리 방식이자, 선천적 재능의 집합이라는 것. 따라서 지능지수(IQ)나 기억력처럼 우열을 평가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므로 이의 특성을 잘 이해하여 현실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제3장 '브레인 스타일의 측정방법'은 자신의 두뇌 타입을 확인하는 요령을 설명한 대목. 저자는 브레인 스타일을 '식별형', '절충형', '개념형', '숙고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구분짓고, 자신의 브레인 스타일이 어디에 속하는지를 확인하는 요령을 '측정 설문지'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의 전매특허인 이 '브레인 스타일 테스트지'는 총 18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독자들이 손수 각 문항에 체크하여 자신의 브레인 스타일을 즉석에서 판별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도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저자는 1996년 1,234명의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한 브레인 스타일 설문조사 결과를 밝히고 있는데,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숙고형이 전체의 42%, 절충형이 36%, 식별형이 13%, 개념형이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체 인구 중 숙고형이 가장 많았고, 식별형이 가장 희소한 브레인 스타일인 것으로 확인된 것.
이어지는 4, 5, 6, 7장에서 저자는 각각 식별형, 절충형, 개념형, 숙고형 브레인 스타일의 특성과 장단점, 그리고 이를 조직 내에서 활용하기 위한 요령 및 어드바이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은 논리우선형인 합리주의자 타입으로, 감정을 배제하고 냉정하게 문제에 주목하는 특성을 보인다. 커뮤니케이션과 직관력이 뛰어난 반면, 감정처리가 서툴러 인간관계가 좋지 못하며, 모호하거나 외교적이고 섬세한 것을 혐오하며, 창의성과 인내심이 부족한 것이 단점. 따라서 논리적인 지시와 결단력을 요구하는 경영자나 구조조정 전문가에 적합하다.
은 중재자 타입으로 표현력이 풍부한 사교가. 어디서나 하모니를 추구하며, 마당발 기질로 일을 잘 수습한다. 감성적 직관능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것이 장점이지만, 객관적 기준에 따라 사물을 보지 못하고, 체계화, 질서 및 시간 준수 등이 안 되며, 갈등을 회피하는 것이 단점. 따라서 서비스직에 적합하다.
은 독불장군 타입으로 모험가, 개척자 스타일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고집대로 살아간다. 뛰어난 독창성을 있으며 비전 및 전략 제시에 능하지만 커뮤니케이션에 약하고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하며 계획성이 없는 점이 단점. 주로 아인슈타인처럼 뛰어난 과학자나 발명가가 이 브레인 스타일에 속하며, 가장 희소한 브레인 스타일이다. 따라서 연구활동이나 창의성을 요구하는 직종에 적합하다.
은 탐구자 타입으로 신중파. 주의 깊게 관찰하여 치밀하게 정보를 수집하는 특성을 보이며, 전체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이 브레인 스타일에 속한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분석력을 보이며, 정보수집과 모델제시에 능하고, 균형잡힌 사고와 완벽주의가 장점이다. 반면, 통제권을 고집하고, 초점이 없으며, 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예견력이 빈약하며,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갈등을 정면돌파하지 못하는 것이 단점. 따라서 조용하고 점진적인 변화가 요구되는 분야나 업무의 한계범위가 명확한 직장에 적합하다.

제8장은 이상의 4가지 유형의 브레인 스타일끼리 어울려 서로 조화를 이루는 방법에 대하여 다룬 대목. 나의 강점으로 상대의 비강점을 보완하는 갈등관리 방식에 초점이 맞춰진 이 부분에서는 4가지 유형이 각각 커플을 이룰 경우를 10가지로 가정하여 개별 경우의 성공조건을 검토한다. 더불어 회사에서 브레인 스타일이 서로 다른 상사나 부하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대해서도 금쪽 같은 조언을 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브레인 스타일 개념을 실전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구체적인 요령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크게 브레인 스타일의 확인 단계,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전력수립 단계, 타고난 재능을 찾아 인생을 정복하는 단계의 3단계로 나누어진다. 즉, 자신과 상대의 강점을 찾아 상대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버리고 상호보완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과정으로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이의 구체적 활용을 위해 저자는 '미운 사람의 강점·비강점 확인표', '브레인 스타일 강점 계약표', '회의에서 브레인 스타일 활용법' 등 과학적 도표를 제시하여 독자들이 손수 작성하며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