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 도에 사는 독자입니다.
선생님의 인터뷰를 보고 관심은 농사를 짓는 모습에 매료가 되어서 선생님의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한의사로서 한의원도 하고..주식으로 재테크도 하고..농사도 지으면서 사는 농부이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이 끌려서 책을 보니 선생님의 삶의 자세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고1인데 책을 읽게 하였습니다.
학교 공부가 우리 교육의 목표가 아니고
생활의 공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이 7월 15일 부터인데요
17일 부터 육지로 아들과 같이 여행을 떠나면서 선생님을 한번 뵙고 차한잔을 나누고 싶습니다.

주식에 대한 질문을 절대 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냥 아들과 함께..차한잔만 나눌수 있으면 만족하겠습니다.

17일 18일 중에 하루 뵐수 있는 영광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