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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막 도착햇어요... 오자마자 어떤 책인지 너무 궁금했엇기에 쭉쭉 읽어 봤습니다.
정말 잘 만든 육아서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었답니다.
육아서나 지침서로도 손색없는 책이었어요.
책 중간 중간에 필요한 정보니 팁들을 모아 이렇게 보기 편하게 정리를 해 두었더라구요.
출산에 임박하여 출산준비하는 사진들도 있더라구요. 이런 사진들은 좀 아쉬웠어요.
출산시의 상황을 좀더 자세히 알고 싶은 우리 어뭉들한테는 더 자세한 사진들이 있었음 하는데....
사진 설명은 좀 부족했었던거 같아요.
진통올때 하면 좋은 것들도 이렇게 정리를 따로 해서 보여주더리궁요 이런 부분은 참 좋은거 같아요.
후반부에 출산후의 건강해지는 아이와 함께 하는 운동법도 나와 있어서
정말 임신 출산 책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총평 : 이 책을 보고나서 나도 할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으나 인터넷에 나도는 조산소들을 과연 믿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첫애때 양수가 부족하다는 말을 듣고 얼른 유도 하자 해서 촉진제를 세병이나 맞고도 자궁문이 열리지 않아
결국은 양수가 먼저 터져 줄줄 새버리고 수술을 하게 된 나로서는 안타까울 뿐이다.
조금 기다렸다가 예정일을 지나고도 안나오면 그리 할것을........지금도 후회가 된다.
그런 나에게 조산소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고 그 문제점들의 정보를 많이 접한 나는 아직도 솔직하게 쉬운 선택은 아닐거 같다.
하지만 정말 믿을만한 조산소를 만나면 꼭 해 볼거다.
아이를 낳기 전부터 나은 후까지의 모든 정보가 총망라 되어있다.
주차별 정보부터 아이와 엄마에게 좋은 음식, 물, 운동법, 호흡법, 통증완화에 좋은것들 등등...........
많은 정보들이 있어서 첫아이 낳은 후 둘째정도 된다면 이 책으로도 충분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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