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심리학을 꿈꾸는 이.

신학을 공부하면서, 1년 동안의 긴 배낭여행을 다니면서 사람에 대하여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가톨릭대학교에 편입하여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였고 졸업 후에는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를 전공하였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학문이 이렇게 재미있고 사실적일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싶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세상 밖으로 나온 심리학』을 출간한 바 있다. 신학, 심리학, 철학,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람과 삶, 그리고 사랑에 대한 즐거운 상상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