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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함의 영성
어니스트 커츠, 캐서린 케첨 지음 | 정윤철, 장혜영 옮김 | 2009년 9월 17일
브랜드 : 살림문학
쪽수 : 492 쪽
가격 : 15,000
책크기 : 122*190
ISBN : 978-89-522-1238-2-0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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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지만 괜찮다. 정말 괜찮다!”
전 세계 200만 알코올 중독자들을 절망에서 건져낸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A.A.)’의 인생 수업!
“가장 중요한 그리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위대한 전통들이 남긴 지혜의 이야기들을 담은 눈부시게 찬란한 선집이다.”
_M. 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저자

“내가 사랑하는 책. 나는 제발 이 책을 읽으라고 수년째 사람들을 닦달해 오고 있다. 놀라운 책이다.”
_앤 라모트,『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글쓰기 수업』 저자

불완전한 인간의 아름다운 세상을 여행하는 순례자들을 위한 희망과 감동의 길라잡이!
“나는 완전하지 않다.” 깊은 진리가 담긴 이 간단한 선언이야말로 인간 상태를 이해하는 첫 걸음이다. 당신의 불완전함을 부인하는 것은 당신이 인간이라는 사실을 부인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사려 깊은 조언들과 백 개가 넘는 이야기들은 인간의 피할 수 없는 고통과 실패를 받아들이라고 권하면서, 상처를 싸매고, 평온함과 온전함을 되찾는 길을 알려준다.
이 책은 유대교, 불교, 기독교, 이슬람의 현인들과 스승들은 물론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 그리고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현대적인 통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과 믿음에 담긴 지혜의 이야기들을 전해 준다. 고통의 바다와 같은 인생 여정에서 기쁨과 의미를 찾고자 한다면, 이 책이 그대에게 답이 되리라.

인생의 바닥을 친 사람들이 발견한 한 줄기 소망을 이야기하다!
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M. 스캇 펙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공동체를 형성하는 여정에 관해 쓴 『평화 만들기』라는 책에서, 미국과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공동체로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Alcoholics Anonymous, A.A.)’을 든다. 이 모임은 술과 여러 가지 중독으로 인해 인생의 바닥을 친 수백만의 알코올 중독자들이 술을 끊도록 그리고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도와온 놀라운 모임이다. 그러나 이 모임은 일반적 치료 방식인 약물치료, 심리치료를 제시하거나, 어떤 특정한 종교를 전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그런 놀라운 일들이, 즉 ‘인생의 전환과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가?
이 모임이 알코올 중독자들로 하여금 술을 끊게 한 데에는, 그들이 처절하게 겪은 인생의 바닥을 친 경험과 실제로 단주를 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절박한 추구가 바탕이 된,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다. 그 인간 이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적이고 정서적인 공감을 일으킬 뿐 아니라 A.A. 모임을 통해 검증된 귀중한 진품 보석과 같은 지혜들이다. 이 지혜들은 알코올 중독자들을 넘어, 21세기를 살아가는 모든 현대인들(동일하게 어딘가 조금은 중독되어 있고, 동일하게 삶의 의미를 찾고자 열망하는 당신!)에게 필요한 소중한 메시지들을 담고 있기에,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A.A. 모임이 발견하고 누리고 있는 인간 이해들을 나누고자 한다.

불완전함의 영성! “부족하지만 웃고 사는 법을 배우라!”
무한 경쟁과 승자 독식이라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생존과 승리를 절대 미덕으로 삼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불완전함의 영성’이라는 독특하면서도 아주 오래된 지혜를 전한다. (술과 같은 중독을 끊기 위해서뿐 아니라) 자기 자신과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는 이 세상과 나 자신의 본모습에 대한 정직한 통찰이 필요하다. A.A.가 인류 역사의 여러 종교와 현인들, 그리고 알코올 중독자들의 극한적 경험을 통해 깨달은 인간 이해는 바로 ‘불완전함의 영성’을 통해 드러난다. 이 불완전함의 영성은 부조리와 혼돈, 어둠, 고통이 우리 삶에 존재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인정하면서도, 부조리 속에서 의미를 찾고, 혼돈 속에서 평화를 구하며, 어둠과 고통 가운데서 빛과 기쁨을 발견도록 돕는 필수적 인간 이해이다.
독자에게 드리는 글
서문_영성의 이야기
1부 지혜의 뿌리
1. 장미의 향기 / 2. 일상을 넘어 / 3. 한계의 실재 / 4. 균형 감각 / 5. 영성 체험/ 6. 공유된 이상과 공유된 희망
2부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모임의 발견들
7. 영성은 필수적이지만 다르다 / 8. 마법이 아니라 기적 / 9. 무한한 영성 / 10. 편만한 영성
3부 영성 체험하기
11. 해방 / 12. 감사 / 13. 겸손 / 14. 관용 / 15. 용서 / 16. 안식
“가장 중요한 그리고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위대한 전통들이 남긴 지혜의 이야기들을 담은 눈부시게 찬란한 선집이다.”
M. 스캇 펙, 『아직도 가야 할 길』 저자

"내가 사랑하는 책. 나는 제발 이 책을 읽으라고 수년째 사람들을 닦달해 오고 있다. 놀라운 책이다."
앤 라모트, 『마음 가는 대로 산다는 것』『글쓰기 수업』 저자

“긍휼의 지혜가 가득한 이 책은 우리를 깨우고 또 치유해 줄 인간에 대한 진실한 이해를 전해 준다.”
잭 콘필드, 『마음의 숲을 거닐다』『깨달음 이후 빨랫감』 저자

“이 책은 지난 20년 동안 내가 읽은 그 어떤 책보다 영성의 참된 의미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존 브래드쇼,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저자

“이 이야기들을 기억하라. 이야기들은 당신의 한 부분, 당신 영성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샘 킨, 『공중을 나는 철학자』『만남의 철학』 저자

“완벽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인생을 진정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평안을 선사하는 탁월한 길라잡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당신이 전하는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 인간의 상태에 대하여 진지한 질문을 던지는 영적 문헌들이라는 오래된 전통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라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애슈빌 타임스」
영성은 우리가 깨어지고 불완전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는 우리의 실수를 ‘탓할’ 필요가 없다. 우리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 또 다른 대상도 비난받아서는 안 된다. 영성은 먼저 우리가 인간 존재의 가장 중심에 자리 잡은 불완전함을 보도록 하고, 종국에는 그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영성은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서투르게라도 해야 한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라고 한다.
랍비 수샤가 말했다. “내세에서는 내게 ‘너는 왜 모세가 못 되었느냐?’라고 묻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들은 내게 ‘너는 왜 수샤가 되지 못했느냐?’라고 물을 것이다.”
_13~14쪽, 서문_영성의 이야기 중에서

연약함 속에 강함이 있고, 비참함 속에 기쁨이, ‘죽음의 나락’ 아래에 ‘은혜의 열매’가 있다. 따라서 평화와 기쁨을 찾으려 우리는 자신을 벗어날 필요가 없다. 저 너머의 영성은 언제나 내면에서 먼저 발견되기 때문이다.
한 경건한 사람이 바알 셈 토브에게 말했다. “저는 참으로 오랫동안 열심히도 신을 섬겨왔습니다. 하지만 진전이 없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평범하고 무지한 사람입니다.” 베슈트(바알 셈 토브의 별칭)는 대답했다. “자신이 평범하고 무지한 사람이라 깨닫지 않았소. 그것만으로 충분한 성공이오.”
_83쪽, 제2장 일상을 넘어 중에서

인생은 끊임없는 전쟁이다. 어딘가에 도달하기 위한, 무언가를 성취하고 만들어 내기 위한 끝나지 않는 싸움이다. 우리의 세상과 자신을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분법으로 나눈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균형감을 잃게 될 것이다. 신 아니면 짐승, 천사 아니면 악마, 옳은 것 아니면 그른 것, 왼쪽 아니면 오른쪽, 선 아니면 악, 오르막 아니면 내리막, 이런 식의 이분법은 곤란하다. 양극단으로 휘둘리며 뛰는 사이에 우리는 양쪽이 모두 섞여 있는 중간의 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을 잊는다. 사실 그 중간 자리만이 우리가 쉴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이다.
_115~116쪽, 제4장 균형 감각 중에서

이러한 공통의 연약함은 참된 공동체를 창조한다. 이 공동체의 일원은 다른 사람의 강점에 분개하기보다 감사한다. 왜냐하면 그들도 근본적으로는 자신과 같은 결점이 있고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연약함을 나누지 않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장점을 위협으로 받아들인다. 반면 공통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장점은 나를 도울 수 있는 희망이 된다. 우리 모두를 묶는 공통의 연약함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강점을 두고 위협받기보다는 함께 기뻐한다.
_359쪽, 제14장 관용 중에서

우리가 용서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발견할 뿐이다. 용서받았다는 사실, 그리고 우리가 용서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영성의 상호성은 여느 곳처럼 이곳에서도 통한다. 우리는 용서하고자 마음을 열 때에만 용서받으며, 또 용서받아야만 용서할 수 있다. 줌으로써 받고 또 받음으로써 준다.
_402쪽, 제15장 용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