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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감: 씁쓸하고 향기로운 야생초의 유혹
아리카와 히로 지음 | 오근영 옮김 | 2012년 5월 2일
브랜드 : 살림문학
쪽수 : 426 쪽
가격 : 13,000
책크기 : 128*187
ISBN : 978-89-522-1743-1-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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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 1위,
연애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 신작!
2010년 일본 서점 대상 후보작!
죽어 버린 연애 세포를 다시 활성화할 달콤 쌉싸래한 소설!
젊은 여성 작가다운 참신하고 톡톡 튀는 소재로 주목을 받으며 대중성을 인정받은 아리카와 히로는 일본의 유력 서평지인 「다빈치」에서 2년 연속으로 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로 꼽힌 바 있다. 미디어 검열에 대항하는 도서관자유법을 수호하기 위한 자유대의 활약을 그린 『도서관 전쟁』은 일본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팔리며 2008년에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기도 했다. 가정과 사회를 위해 일해 왔지만 어느새 힘없는 비주류가 되어 버린 60대 아저씨들의 활약상을 유쾌하게 그린 전작 『세 마리 아저씨』나 아르바이트와 계약직을 전전하던 자신의 20대 시절이 투영된 『백수 알바 내 집 장만기』에서처럼, 아리카와 히로는 단순히 참신한 소재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문제나 서러운 청년층의 묵직한 문제를 비장한 방식이 아니라 유쾌하고 통쾌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장점이 있다. SF, 미스터리, 로맨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꾸준히 발표하며 그때마다 작품을 독자들의 뇌리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켜 온 그녀지만, 특히 로맨스에서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여성 특유의 로맨틱한 감성을 발산하며 연애소설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2010년 발표한 『사랑도감』은 판매에 가장 민감하며 정확한 예측을 자랑하는 서점 대상 후보에 오르며 단박에 18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로맨스의 여왕이라는 칭호에 어울릴 만한 수치였다.

나만을 위한 맞춤형 남자와의 쿨한 동거
여성의 비밀스런 판타지를 충족시킨 소설

멋진 남자가 나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 주고, 외롭고 심심하던 주말을 즐거움과 모험이 가득한 행복한 주말로 만들어 준다면 어떨까? 연애소설의 여왕 아리카와 히로의 신작 『사랑도감』에는 뭔가 비밀스런 사연을 간직한 것 같은 잘생긴 남자와의 동거가 주는 가슴 두근거리는 기대감이 흐르고 있다. 갈 곳 없는 자신에게 머물 곳을 제공한 집주인 사야카를 위해 식사를 차려 주고 청소를 해 주는 가정부 신세가 되었지만 남자로서의 자존감과 위엄을 지키고 싶어 하는 이츠키와, 고용인과 고용주의 관계가 되어 버린 탓에 어떻게 로맨틱한 관계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직장여성 사야카의 남모를 고민이 긴장감을 형성하며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너무 가난해서 장가를 갈 수 없었던 나무꾼을 위해 몰래 음식을 해 주던 우렁 각시 이야기가 아름다우면서도 현숙한 아내를 바라는 남성들을 위한 판타지였다면, 『사랑도감』은 직장에서 이리저리 치이면서 연애도 제대로 못 하고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계절이 바뀔 때마다 한탄만 하게 되는 직장인 여성의 판타지를 충족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맛있는 야생초 요리 속에 피어나는 달콤한 사랑!
초식남과 건어물녀의 유쾌 발랄한 연애기!

“아가씨, 괜찮으면 저를 좀 주워 가지 않을래요?”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 귀여운 남자. 불쌍한 그의 눈빛을 차마 외면하지 못하고 하룻밤 재워 준 사야카. 일어나 보니 그는 재워 준 대가라며 눈물 나게 감동적인 아침식사를 차려 주었다. 알고 보니 식물에 관한 한 모르는 게 없는 식물박사에다 온갖 요리에 통달한 재주꾼이었다. 정성껏 차려진 자연식 아침식사 한 끼에 사야카는 그만 덜커덕 동거를 제안하고 말았다. 직장과 집만을 오가며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연명하던 사야카의 삶은 그날부터 완전히 뒤바뀌었다. 알고 있는 건 그의 이름뿐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랑에 빠지기엔…….
건어물녀 사야카와 초식남 이츠키의 상큼하고 맛있는 연애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