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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싶다
임철우 지음 | 1991년 4월 20일
브랜드 : 살림
쪽수 : 284 쪽
가격 : 8,000
책크기 : 신국판
ISBN : 89-522-00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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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추천도서
80년대 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작가 임철우의 장편소설. 별빛처럼 맑고 서정적인 이 이야기들은, 읽는 이로 하여금 인간과 영혼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감동적으로 진술하고 있다. 작가는 서두에서 `모든 인간은 별`이라고 말한다. 하나도 잘나지 않은, 화려하지도 않은 숱한 별들에 관한 작가의 따뜻한 시선이 메마르고 두꺼워진 우리네 영혼을 두드리는 작품이다. 지난 93년 박광수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현기영이 쓴 성장소설인 {지상의 숟가락 하나}(실천문학사)가 중학생에게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우리 모두는 천상의 깨끗하고 맑은 별이었음을 말하는 작가에게 이 책은 유년의 그리운 별들을 위한 추억의 기록들이다. 그저 한 무리의 사람들에 불과했는데 가까이 다가가 애정을 가지고 들여다보면 놀랍게도 모두 각각의 빛깔이 살아있는 정겨운 모습들임을 깨닫게 될 때가 있다.

글을 읽다 보면 꼭 도덕적으로 완성되어 있거나 훌륭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섬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정겹게 들여다보게 된다. 때리고 부수는 요란한 재미가 아니라 소박한 평화를 맛보고 싶은 아이들, 보통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엿보고 싶은 아이들에게 권한다.(중2부터)
---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홍진숙(석관중학교 국어교사)(2000-12-01)
작가의 말

모든 인간은 별이다
못난이 별
생일날 아침
우리 이모 옥님이
목포의 눈물
낙일도의 사랑
약산 할멈의 기둥 뿌리
곱사등이 별
돼지 꿈
잘한다, 업순네!
소동이 아저씨
천하장사 황설봉씨
우리 사촌 봉묵이 형
안녕, 칠성이 형
동백꽃


작가소묘: 영혼을 두드리는 따뜻한 이야기-이창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