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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일발 철학탐험대 소크라테스의 수첩을 찾아라
박연숙 지음 | 은하수 삽화 | 2007년 7월 12일
브랜드 : 살림어린이
쪽수 : 224 쪽
가격 : 9,800 원
책크기 : 국판변형
ISBN : 978-89-522-0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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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문화진흥회_좋은 어린이책
행복한 아침독서_어린이 추천도서
소크라테스는 동심을 잃지 않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어려운 말로 하지 않은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은 어린이처럼 순진하고 천진한 대화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런 어린이 같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가공한 철학동화책이다. 이제까지 실제 철학 고전과 역사적인 내용들이 직접적으로 녹아들어간 내용은 없었다. 이 책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 철학적 내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 속에 가공하고, 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어, 자칫 놓치기 쉬운 원문에의 내용도 잊지 않도록 해준다.



호기심 많은 테오와 새침떼기 도도가 엘크박사의 철학 탐험대가 되어, 시간 열차를 타고 과거의 소크라테스를 찾아간다. 시간수호자 타임캅을 피해, 부르크르마스의 철학 과제를 풀면서 과연 테오와 도도는 엘크박사가 부탁한 소크라테스의 수첩을 찾아올 수 있을까?







2007년 어린이문화진흥회_ '좋은 어린이책' 가을
1부 2030년, 고대 그리스로 출발!!! 10



이상한 공고문



호기심 대마왕과 철학천재의 만남



으핫, 예상 밖의 난관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철학이란 무엇일까?



뽀글머리 엘크박사의 출현



타임열차, 시간의 문 속으로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 이전의 그리스 철학자들







2부 철학탐험대, 소크라테스를 만나다 46



타임로봇 꾸꾸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는 누구인가?



소크라테스의 별난 외모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못생긴 외모를 감추는 비결



궤변가 소피스트와의 대격돌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는 소피스트일까?



으잉, 시간여행법이라고?



사라진 도도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소크라테스를 소피스트로 오해한 희곡 「구름」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피스트의 등장과 프로타고라스







3부 부르크르마스의 알쏭달쏭 세 가지 관문 96



아테네의 최고 얼짱, 알키비아데스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의 만남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고대그리스의 동성애란?



저주받은 새 알키오네



첫 번째 철학 관문 알쏭달쏭 헬레나 논쟁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고르기아스의 “헬레나의 찬양”



겁쟁이 용 브론테스



두 번째 철학 관문 니가 용기를 알어?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용기에 대한 토론?



비틀린 문 너머, 부르크르마스와의 대면



세 번째 철학 관문 덕에 대해 말해보라구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아는 것과 행하는 것은 같다고?



오잉, 타임캅 피치의 추적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선이란 무엇인가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소크라테스 철학의 방법 : 산파술









4부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172



법정에 선 소크라테스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가 고소를 당한 이유



감옥에서의 대화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악법도 법이라고 말한 사람은 누구일까? ?



꾸꾸의 요것도 알아볼까요 사형집행이 지체된 이유



소크라테스, 안녕히 계세요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신 이유



현실로의 귀환



오래된 수첩의 진실



엘크박사의 콕~집어주는 철학이야기 소크라테스가 책을 쓰지 않은 이유
어린이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과 삶에 대한 기쁨을 심어주는 책!!



어른에게도 머리 아픈 철학, 아이들에게 과연 필요할까? 교과목에도 없는 철학을 아이들에게 공부시켜야 할까? 그 시간에 영어, 수학 공부나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프랑스, 독일 등 유럽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과목은 “철학”이다. 생각하는 힘, 사고력이 없는데 아무리 과목 공부를 하면 뭐하냐 하는 점에서다.



필자는 “철학이 어렵다!” , “머리 아프다!”, “알아봐야 사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말은 오해라고 말한다. 누구나 어렸을 때는 자기 자신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해, 세계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에 대해 자연스럽게 물었으면서도 그것이 철학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이 지금의 어른들이라고 말한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어린이들에게 철학과 논리, 논술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가르치는 필자는 “상식과 관습에 따라 사는 사람에게 철학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삶에 대한 발견도, 깨달음도, 기쁨도 없습니다. 스스로 깨우치고 진실로 마음으로 이해하는 한에서만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식과 관습으로 물들기 이전의 어린이가 하는 철학이 진짜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보다 어린이가 철학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때문에 어린이들에게 철학을 알게 하는 것은 지식 그 이상 되는 삶의 기쁨을 주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그리고 원전에 충실하게!!



어린이 철학교육을 제대로 시키는 프랑스에서는 어린이용 철학책이 매우 다양하다. 수준도 쉬운 수준부터 어려운 수준까지 원전에 가까운 책부터 쉽게 풀어쓴 책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반면 한국의 어린이 철학교육은 본격화되지 못하였다. ‘논술’이라는 제목을 달고, 철학을 가르치기는 하지만, 어린이 눈높이에 맞으면서, 철학 자체의 원리와 원전을 제대로 이해시키는 책은 많지 않다. 살림출판사의 는 그런 점에서 철학의 고전을 어린이들에게 동화 형식으로 정확하고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중심을 둔 시리즈이다.



본문을 살펴보자. 앞에 부분에는 원전의 내용을 동화 스토리에 맞도록 각색했다. 예를 들어 소설 속에서 테오 등 주인공에게 던져지는 질문들은 소크라테스가 그 당시 직접 했다고 전해지는 철학 내용이다.







(가) 브론테즈는 테오 일행을 향해 질문을 던졌다.

" 과연 진정한 용기란 무엇일까? 나는 아직 세상에 나가보지 못했어. 바깥세상은 전쟁으로 가득해. 나는 전쟁에 나가 싸우고 싶지 않거든. 생명 있는 다른 것들을 내 손으로 죽일 수 는 없을 것 같어. 그건 상상만 해도 정말 끔찍해. 그런데 부르크르마스나 다른 친구들은 이런 나를 용기 없다고 약올려. 나는 정말 용기가 없는 용일까? 너희들이 내게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알려줘. 내가 전쟁을 싫어하고 다른 무언가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정말 용기가 없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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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소크라테스 - 그렇다면 라케즈, 자네는 용기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라케즈 - 그건 쉽게 말할 수 있지. 용감한 사람은 전쟁에서 도망가지 않고 자기 자리를 지키면서 적에게 대항하여 싸우는 사람일세.

소크라테스 - 보병의 관점에서 그것이 용기에 대한 좋은 정의일지 몰라도 항상 이동하고 있는 기마병의 경우는 어떤가? 또 전쟁에서 도망가지 않기 때문에 용감한 군인도 있으나, 일단 후퇴했다가 싸워서 이기는 군인도 있지 않은가? 또한 용감한 사람이란 전쟁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다와 싸워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그리고 질병이나 가난과 싸워야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정치가들 중에서도 용감한 사람들을 찾아볼 수 있지 않겠나? 이처럼 다양한 행위들을 모두 용감한 행위라고 할 때 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의 속성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거야. 그렇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말해 용기란 무엇인가?







(가) 부분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동화스토리로 되어 있는 부분이고, (나) 부분은 선생님이 옮겨주신 철학 원전의 내용이다. 실제 소크라테스와 라케즈가 용기에 대해서 나눈 대화의 내용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각색한 내용과 원전을 둘다 싣은 것이다.





소크라테스를 찾아 떠나는 신나는 철학 모험!!



소크라테스는 동심을 잃지 않은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철학을 어려운 말로 하지 않은 철학자이다. 그의 철학은 어린이처럼 순진하고 천진한 대화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런 어린이 같은 소크라테스의 철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가공한 철학동화책이다. 이제까지 실제 철학 고전과 역사적인 내용들이 직접적으로 녹아들어간 내용은 없었다. 이 책은 실제 역사적 사실과 철학적 내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동화 속에 가공하고, 그 내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어, 자칫 놓치기 쉬운 원문에의 내용도 잊지 않도록 해준다.



호기심 많은 테오와 새침떼기 도도가 엘크박사의 철학 탐험대가 되어, 시간 열차를 타고 과거의 소크라테스를 찾아간다. 시간수호자 타임캅을 피해, 부르크르마스의 철학 과제를 풀면서 과연 테오와 도도는 엘크박사가 부탁한 소크라테스의 수첩을 찾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