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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뻔뻔한 기도에 응답하신다
목차
1. 기도가 일하지 않는다
2. 흥정하는 기도 - 시카고 상품 거래소 거래장
3. 질문하는 기도 - 모양은 괴상하고 색깔도 요상하고, 목은 굽은 데다 마개도 끼울 수 없는
4. 하나님이 거의 응답하시지 않는 기도
5. 정의를 구하는 기도 - 강간범, 살인자, 그리고 “왜 쟤가 또 창가 자리에 앉아요?”
6. 필사적으로 매달리는 기도 - 미국 연방 파산법 제11장
7. 하나님이 듣고 싶어 하시지 않는 기도
8. 뻔뻔한 기도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기적이거라.”
9. 아름다움과 행복을 구하는 기도 - “제발요, 원장 선생님. 죽 좀 더 주세요.”
10. 응답하고 싶지 않지만 반드시 응답하시는 기도
11.“하나님을 모르면서도 기도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목차를 적은 것은 이 책의 의도를 더욱 확고이 보여주기 위해서다.
뻔뻔한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라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이런 부족한 인간들을 얼마나 사랑하시기에...라는 생각도 했다.
책 속엔 사실이 적혀있었다.
우리 주변에 일어 날 수있는 일들...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폭넓게 자리 잡고 있음을 가슴 깊이 느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께 "왜요? 왜?"를 외치거나 질문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왜' 질문을 "내가 그렇다면 그런 줄 알아"라고 끝맺고 싶어하는 여느 부모와 다른 분 같다.
대신 하나님은 더 큰 목적을 위해 우리가 '왜'라고 묻도록 격려하시는 것 같다.(115p)
우리는 기도를 할 때 하나님과 흥정을 하기도 한다.
"...이렇게 해주시면 ...이렇게 할게요..."
이 책엔 이렇게 말한다.
-흥정하고 질문하는 기도, 정의를 구하는 기도, 필사적인 기도, 그리고 뻔뻔한 기도 모두 하나님이 응답하신다.
우리가 그분께 요청할 만큼 충분히 배짱만 있다면 말이다.(251p)
그리고 우리를 하나님께서 '야다'하시게끔...
'야다'는 '인정하다,시인하다,고백한다'의 뜻을 가진 말이라고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안으로 들여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게 해야 한다.
우리를 '야다'하시게 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을 알고 '야다'해야 한다.
기도가 일을 행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일을 행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이 일을 행하시는 순간은 사람들이 기도할 때이다.(328p)
이 글이 이 책의 요점이 아닌가 한다.
우리의 모든 기도를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을 믿고 행하는 것...
우리는 감사를 드려야 할 것이다.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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