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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제목으로 내 맘을 움직이게 했다..
처음 책을 받아서 읽는데...재미가 있다기보다는 왠지 모르게 책장을 넘기게 했다...
재미도 재미지만...
이 책의 제목이 이 책의 책장을 넘기게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주님의 자녀로 많은 기도를 해 봤다...
그리고 생각해 보면 여기에 나오는 기도들 중에...
흥정하는 기도...
질문하는 기도...
정의를 구하는 기도...
절망적인 기도...
뻔뻔한 기도...
아름다움과 행복을 구하는 기도...
나는 뻔뻔한 기도를 제일 많이 한것 같다..
아니 매일 뻔뻔한 기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매일 기도속에서 주님 이거주세요.저거주세요..
이일 해결 해주세요..저일 해결 해주세요..
그렇게 기도하고는 응답이 없으면 주님을 많이 원망한다..
주님께서는 기도란 하나님과 하는 대화다 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사실 대표기도를 하라고 하면...
많이들 꺼려하는 모습들을 많이 본다...
대표기도나 통성기도를 하라고 하면...
많이들 기도를 미리 준비를 해 오거나..
통성기도를 할때는 많이들 소리가 나지 않게 조용히 하거나 마음속으로 많이들 한다..
나 또한 그런 기도를 많이 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기도는 대화라고 하셨는데...
이제부터는 기도를 할때 용기내서 주님과 대화를 하는건데..통성으로 자연스럽게 기도하기 위해 노력해 봐야겠다...
그리고 우리는 때론 흥정하는 기도도 많이한다..
주님 저 이거 해 주시면 저 이렇게 할께요...
이런 기도를 많이 하는것 같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응답되지 않은면 주님을 원망하고..
주님을 멀리하고...참 우리는 부끄러운 모습들은 많이 모인다..
하지만 우리 주님께서는 그런 모습조차도 이해하시고...
우리의 사랑하신다...
이 책을 통해 느낀건 주님께서는 모든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것이다..
누군가 내게 그런 말을 하신적이 있다..
기도란 임신과 같다고...
주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듣고...
언젠가 그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우리가 임신을 하면...10개월 후에 새생명이 탄생하듯...
주님께 기도를 한다고...
바로 응답이 있는것이 아니라고...
바로 응답받는 기도도 있지만....
모든 기도는 주님께서 때에 맞게 응답하신다고...
그러시며 나에게 기도해서 응답이 없다고 주님을 원망하고 불평 불만만 하지말고..
새생명을 기다리는 맘으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감사하며 살라고..
그러면 주님께서 그 기도에 맞게 적당한 시기에 응답하신다고..
그런데 정말로 그때 그 기도가 몇년이 지나 응답을 받는것을 봤을때...
그 때 그분께서 말씀하신게 생각났다...
또한 이번 이 책을 통해...
기도에 대해 다시금 제대로 알게 돼었고...
기도를 하는 방법 또한 다시금 배울수 있게 됐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어떠한 기도에도 응답하신다고 했다...
이것을 기억하며 우리의 삶에서 항상 기도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주님께서는 어떠한 기도에도 응답하신다고 하셨으니깐...
그리고 기도가 일을 행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일을 행하신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일을 행하시는 순간은 우리들이 기도할 때이다...
우리의 삶 속에 기도가 웃음이 되고...
기도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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