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면서
엄청 기대!! 정말 기대!!! 왕 기대!!!
책을 받아 든 순간 정말 기도에 대한 목마름이 해결 될 것 같은 한 줄기 빛을 소망했습니다.
책장 한 장 한 장이 넘어가면서 따뜻한 하나님의 만지심을 느껴졌습니다.
짧은 글을 통해서 글을 읽은 소감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내용요약
성경에는 많은 기도가 등장한다. 이러한 기도를 분석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는 무엇인지,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려주고자 한다.
하뻔기응은 하나님과 기도자와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기도의 응답의 전체를 하나님께 맡긴다.
우리는 많이 착각을 한다.
우리가 필요하다고 꼭 하나님이 필요하신 것은 아닌데 말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를 자녀 삼아 주셨고, 그 관계 안에서 수스럼 없이 얘기할 수 있다.
기도응답에 확신 조차 없으면서 하는 뻔뻔한 기도를 하면서 어느새 초점은 하나님을 벗어나 자기 자신으로 돌아와 있게 된다.
하지만 이 뻔뻔함(?), 끈질긴 기도와 요청을 하나님은 좋아하신다. 왜냐하면 조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와의 관계가 발전되어 있는 상태 혹은
발전 가능한 상태를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단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베푸시는 듯하다.(p.232)
본 서는 흥정하는 기도, 질문하는 기도, 정의를 구하는 기도, 필사적인 기도, 뻔뻔하리만치 이기적인 기도, 아름다움과 행복을 구하는 기도에 대해 기꺼이 기쁘게 응답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기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신다라고 한다.
3. 느낀점
기도는 관계 설정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깨달은 하나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관계를 맺는다.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 스승과 제자의 관계, 업무에서 만나는 직장에서의 관계....등등...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서 일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인지시킨다. 하나님은 그저 일하시는 분이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가운데 있다면 말이다.
소중한 책을 소개시켜주신 살림출판사 직원 분들과 예찬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