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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책 제목에서 부터 눈길을 끌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버튼이라는 이미지
컴퓨터가 버벅 거릴때 리셋버튼클릭으로
컴퓨터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돌아간다.
사람에게도 리셋버튼이라는게 있으면 정말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만의 리셋 버튼이 있다면 화가날때도 짜증이 날때도
버튼을 누름으로 금방 해피하게 변할 수 있다면 좋을것 같다.
책을 읽고 따라해봐야겠다.
처음엔 행복이라는 물음이 나온다.
오호~ 행복? 나에겐 행복이 무엇인가???답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책에서도 그렇게 물으면 물음을 듣자마자
바로 답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고 적혀있었다.
그럼 조금더 쉽게물어본다.
행복을 느꼈을때는 언제인가??
시험에 합격하였을때 ~일이 술술 잘풀릴때~
저마다 행복을 느꼈을 때는 다를것이다.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나니 나는 무엇인가를 묻는다.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의 젤 처음은 "나" 나는 무엇인가...
이런종류의 책을 많이 읽었지만 나에대한 뚜렷한 정의를 아직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책은 조금더 쉽게 이해시켜 주고 있다.
긍정적인 정의가 필요하다!!!
-'나'는 눈에 보이는 육체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녀온 생각과
늘 느끼는 숨겨진 정서인 것이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풀어서 책에 나와 있다.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나를 알고 그뒤엔 나의 행동에 관한 지침같은 것이 나온다.
말이 열매가 된다 를 시작으로 말을 긍정적으로 해야되는 실험의 이야기가 나온다.
정서파동을 통한 실험!!
사랑스럽다 라는 종이와 죽어버려 라는 종이를 각각의 통에 사과와 하나씩 일주일 동안 넣어두었는데
사랑스럽다 라는 사과는 물러지긴 했지만 먹을 수 있는정도 였고
죽어버려 라는 사과는 정말 먹을 수 없을 정도로 망가졌다고 했다.
말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
정말 놀라운 실험이다.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전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 이제부턴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여야겠다.(이실험의 결과를 생각하며)
책의 중반부에가면 나에대해 알려주고 긍정적인 행동과 말이 어떤좋은 결과를 알려주는지 나온다.이제 더 나아가 나의 삶의 질을 높여줄~ 무언가를 알려준다.
알라딘의 요술램프!!
비전을 상세하게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열망의 단계를 거쳐 집중의 시각화를 하면 이루어 질것이다.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책을 읽다보면 아~~~이런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시크릿과 비슷한 이야기지만
리셋은 더더욱 구체적으로 풀어져 쓰여있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책의 구성도 적절하여
Reset point / Reset guide 가 적절히 배치가 되어
책을 한번 끝까지 정독하고 다시보고 싶은 부분을 찾기가 쉬웠다.
명상과 긍정적인 자기암시문등 구체적인 방법들이 마지막 부분에 나온다.
앞으로 명상을 하며, 긍정적인 자기암시문을 실천하면
조금더 나의 꿈과 행복에 다가갈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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